한번은 가봄직하다는 여러 유저들의 추천이 있기도 하고...
꼭 먹고싶다는 동행자도 있기도 해서 다녀온 부부청대문집...
메뉴는 특미 해장국 하나...
가격도 해장국 이라고 하기엔 비싼 17,000원..
하지만 더 놀라운건 영업시간이 오후 5시 ~ 6시 반 정도까지...
정도라고 하는건 어느 정도냐면.....다 팔릴때 까지....
보통 6시 반 즈음엔 장사가 끝나고...밤엔 시래기 다듬고 뼈 고아내고 하시는듯하다...
연탄으로 끓이는 국물은 24시간동안 꺼트리지 않는다고....
5시 반쯤 도착을 했는데 좌석은 꽉 차있고...아저씨 두분과 합석을 하게 되었다...
테이블 5개의 작은 가게니 어쩔수 없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파를 주심....
고추가루를 조금 넣고 꾹꾹- 누르라 하신다.....
익히 알고 가기도 했고....옆에 아저씨들이 열심히 누르시는걸 보고...덩달아 꾹꾹 눌러 본다....
파는 숨이 죽어야 맛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꾹..꾹.....
파에는 깍두기 국물을 조금 부어주셔서 적당히 물기가 있다..
그리고 30분 정도를 더 기다려 받아든 국 한그릇...
일단 고기가 엄청 많다...
아래에는 시래기가 깔려 있는데...시래기가 질기거나 서걱거리지 않고...
야들야들하게 씹힌다...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시래기의 겉 껍질을 한번 벗겨내고 속만으로 해서 그런거라고...
메뉴는 특미 해장국 한그릇 이지만...시래기를 많이 줄지...
고기는 어느 부위를 줄지...정도는 말 할 수 있다...
아무 말 없으면 설도 부위로 주시며...
기름고기로 달라고 하면 양지 부위를 넣어주신다...
나올때 안 사실이지만 식사를 기다리던 4분은 도가니를 넣어 주시던....
도가니는 좀 오래 삶아야 해서 거의 마지막에 와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술을 안 파는건 좀 아쉽지만....
술을 팔면 이정도의 퀄리티가 안나올것도 같다...
포장은 2인분에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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